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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은 기싸움이다
글쓴이
탁석산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06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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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탁석산

매일 공부하는 철학자이자 야구광.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1년 자연과학을 배운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 철학을 공부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한국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를 도발적으로 되물으며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래, 꾸준히 책을 쓰고 강연하며 대중과 함께해 왔다.
지은 책으로 『한국의 정체성』, 『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 『철학 읽어주는 남자』, 『탁석산의 한국의 민족주의를 말한다』, 『탁석산의 글쓰기』, 『대한민국 50대의 힘』, 『한국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 『준비가 알차면 직업이 즐겁다』, 『행복 스트레스』, 『달려라 논리』, 『탁석산의 한국의 정체성 2』, 『한국적인 것은 없다』, 『탁석산의 공부 수업』, 『탁석산의 서양 철학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같은 내용이라도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혹'하고 끌리기도 하고,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똑같이 우스개 소리를 해도 누가 하면 모든 사람이 박장대소를 하지만 다른 사람이 하면 어디서 70년대 유머를 하고 있나 싶다. 도대체 이 차이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말을 잘한다는 것은 그저 타고난 재주의 하나였고,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단순히 조금 더 인기가 많을 뿐이었다. 하지만 최근에 와서는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취직을 하려고 해도 치열한 면접을 통과해야 하고, 취업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각종 회의와 토론의 상황은 끊임없이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라고 강요한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제아무리 아는 것 많고, 박학다식한 인재라 해도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지 못한다면 성공의 대열에 합류하기 어렵다. 즉 재미있는 화술로 사람들의 호감을 사고, 논리적으로 설득력 말을 잘 한다는 것이 재주를 넘어 하나의 중요한 능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현대사회를 보며 "소피스트의 시대가 다시 시작되었다'라고 말한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 반론술을 익혔던 소피스트들처럼 현대인들도 토론이나 회의와 같이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켜야 하는 한판 승부에서 대화의 주도권을 잡고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한 말짱의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토론은 물론 프레젠테이션에서 면접까지, 자신의 주장을 피력해야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대화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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