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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크리슈나
글쓴이
로맹 롤랑 저
출판사
정신세계사
출판일
2006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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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맹 롤랑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평론가, 음악학자. 1866년 부르고뉴 지방 클람시에서 태어났다. 1880년 가족과 함께 파리에 정착, 루이 르그랑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역사 교사 자격증을 받고 1889년부터 2년 동안 이탈리아 로마에서 프랑스 학교 회원으로 유학했다. 1892년 프랑스에 돌아와 이듬해부터 앙리 4세 고등학교와 루이 르그랑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고, 이후 파리 고등사범학교와 소르본대학에서 각각 예술사와 음악사를 강의했다. 1904-1912년에 출간된 대하소설 《장 크리스토프Jean Christophe》로 유명세를 얻고, 1915년 이 작품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 1914년 스위스 여행 중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그대로 스위스에 머물러 적십자사에 근무하며 평화운동에 진력했다. 그는 일평생 평화주의자였으며 《난투극을 넘어서Au-dessus de la Melee》(1915)는 전쟁에 저항하는 내용을 담은 평론집으로 평화주의를 선언하고 폭력을 단죄한다. 1924년 《간디Mahatma Gandhi》를 집필하여 간디의 명성을 세계적으로 드높였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스위스를 떠나 자신의 뿌리인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베즐레에 정착한다. 베즐레가 독일 점령 하에 있는 동안 레지스탕스 단원들을 보호하며 집필에 전념했다. 1940년 회고록을 끝맺고, 1944년 《샤를 페기Peguy》를 마지막 유작으로 남긴 채 베즐레에서 사망한다. 생전 베토벤과 미켈란젤로, 톨스토이 등의 전기傳記 다수와 《지난날의 음악가Les Musiciens d’autrefois》(1907), 《오늘날의 음악가Les Musiciens d’aujourd’hui》(1907) 등 음악 평론집을 출간했으며, 당대 대표적 지식인들과 매우 활발히 교류했다. 슈테판 츠바이크, 헤르만 헤세 등은 전기 집필, 작품 헌정 등을 통해 롤랑을 기리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도 정신사의 르네상스를 이끈 라마크리슈나는 1836년 벵골에서 브라만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종종 무아경에 빠져들었던 라마크리슈나는 1855년 캘커타 근처의 한 칼리 사원에서 성직에 임하면서 인도의 성모聖母 칼리 여신을 만나는 기적을 체험하고, 2년 후에는 스승이자 정신적인 어머니였던 브하이라비의 가르침를 따라 인격적인 신, 즉 형상을 지닌 모든 신과의 합일을 성취했다. 또한 그에 이어 베단타 스승 토타푸리를 따르며 비인격적인 신, 즉 무형의 브라흐만을 자각하는 삼매의 경지에 도달했다.

1866년에는 이슬람교도 고빈다 라이에게 입문하여 마호메트의 계시를, 1874년에는 성경을 접하며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으며 모든 종교에는 똑같은 진실성이 있음을 온전히 깨닫게 된다. 근대 인도의 종교지도자 케샤브 찬드라 센을 통해 이름이 알려지자 수많은 사람들이 가르침을 청하며 몰려들었고, 남은 생애 동안 라마크리슈나는 쇠퇴해가던 힌두 전통의 가치를 되살림과 동시에 모든 종교의 조화를 설파하며 구도자들은 물론 당시 인도의 지성인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1886년 라마크리슈나가 열반에 든 이후, 그의 제자 비베카난다는 1893년 세계종교회의에 참석하며 스승의 사상을 서양에 알렸고, 1929년에는 프랑스의 문호 로맹 롤랑이 《라마크리슈나 평전》을 발표함으로써, 그는 종교를 초월하여 영혼이 이를 수 있는 최고의 성취를 이뤄낸 성자로서 진리를 추구하는 전 세계인에게 스승으로 추앙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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