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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찰리채플린의 작은이야기
글쓴이
박소영 글/김지원 그림
출판사
창조아이
출판일
2006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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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어린 시절 찰리 채플린은 무척 가난하여 어머니 대신, 무대에 서야 했습니다. 가난한 사람과 자유를 갈망하는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그는 천부적인 소질로 웃음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찰스의 아버지는 술집의 가수였고 어머니는 작은 극장의 배우였어요. 둘 다 유명한 스타는 아니었지요. 그래서 생활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아버지마저 돌아가시자 어머니는 생계를 이어 나가기 위해 삯바느질까지 했어요. 일찍 생활 전선에 뛰어든 찰스는 닥치는 대로 일을 했지만 배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극단을 찾아갔어요. 극단은 찰스에게 기회를 주었고 찰스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혼신을 다해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냈어요. 이후 채플린은 영화감독까지 맡아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채플린의 유머는 단순한 농담거리가 아니었어요. 가장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지요. 비극적인 전쟁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것, 그것이 채플린만이 할 수 있는 코미디였습니다.
찰리 채플린이 만든 영화 『키드 1921』는 대성공이었어요. 극장에는 관객들이 몰렸고 비평가들은 찬사를 쏟아 부었어요. 지금까지 웃음과 눈물이 한 영화에서 나오는 일은 거의 없었거든요.
『황금광 시대 1952』, 찰리 채플린은 동료들과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사라는 영화사를 만들었어요. 채플린은 배고픔이 얼마나 비참한가를 알고 있었어요. 힘들 때일수록 웃어야 한다는 것도요. 바로 웃음의 힘을 보여준 영화였어요.
『시티 라이트 1931』, 이 시기는 무성영화에서 발성영화로 넘어가는 시기였어요. 그러나 채플린은 무성영화를 고집했어요. 동작과 표정으로 하는 연기가 진정한 연기라고 생각했어요. 이 영화에 들어간 음악은 채플린이 직접 작곡한 것이랍니다.
『모던 타임즈 1936』, 당시의 기계문명을 비판한 영화가 바로 이 영화예요. 그 안에 숨겨진 날카로운 비판 정신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어요.
『위대한 독재자 1940』, 히틀러로 분장하고 전쟁의 상황을 비판한 영화예요. 채플린은 평화를 사랑하는 예술가 입장에서 영화를 만들어 많은 정치인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어요.
『살인광 시대 1943』, 살인까지도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남편을 통해 무섭고 끔찍한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그렸어요.
『라임 라이트 1952』, 한물 간 희극배우의 삶을 표현했어요. 자신의 모습을 그린 것과도 같았어요.
『뉴욕의 왕 1957』, 채플린은 미국과 사이가 좋지 않았어요. 이 영화를 통해 미국을 강력히 비판했어요. 웃음을 통해 사상의 틀에 갇힌 사람들을 비웃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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