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의무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하고 싶은 마음으로 할 때 사람들은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강의에서 사람들에게 이런 재미를 주기는 쉽지 않다. 배우는 사람들은 일단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고, 가르치는 사람은 굳어 있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며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전직 코미디언이자 지금은 세계적인 교육전문컨설턴트가 된 도니 탬블린은, 강의에 ‘유머’를 활용함으로써 ‘가르치는 것’과 ‘재미’를 동시에 해내는 방법을 완벽하게 제시한다. 인터넷이나 잡지에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 농담 등을 일일이 기억해두지 않아도, 사람들과 웃고 즐길 수 있는 방법. 그러면서도 강사(교사)로서의 신뢰와 권위를 잃지 않는 방법, 학습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유머교수법이다.
이 책은 가르치는 데 유머가 왜 필요한지, 두뇌가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과 함께 과학적으로 보여주면서, 현장에서 유머를 성공적으로 적절하게, 두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