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하지 마, 세이메이의 손자!", "손자란 말, 하지 마!" 때는 헤이안 시대. 열세 살의 마사히로는 희대의 음양사 아베 세이메이의 막내둥이 손자다. 자질은 굉장하지만, 아직 풋내기. 좋은(?) 짝꿍인 원령(애칭 목군)에게 귀여움을 받으면서 수행에 힘쓰는 나날이다. 그런 중에 궁궐에 화재가 일어나는 소동이 벌어지고, 마사히로는 목군과 함께 독자적으로 조사를 개시하는데…. 실수투성이 음양사는 도성을 구해낼 수 있을까? 새로운 음양사 이야기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