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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
글쓴이
최종규 저
출판사
철수와영희
출판일
2015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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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종규

공식 계정사락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고 숲살림을 짓습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이 쓰고 남긴 글을 갈무리했고, 공문서·공공기관 누리집을 쉬운 말로 고치는 일을 했습니다.

《곁책》,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책숲마실》,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 《시골에서 책 읽는 즐거움》, 《내가 사랑한 사진책》, 《골목빛》, 《자전거와 함께 살기》, 《사진책과 함께 살기》 같은 책을 썼습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서양 말투, 번역 말투, 일본 말투에 물들지 않은 우리말 이야기
-우리말 지킴이 최종규가 10대를 위해 쓴 한국말 이야기


이 책은 20년 동안 우리말 지킴이로 일하며, 이오덕 선생님 유고와 일기를 정리한 최종규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쓴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인 한국말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 제목으로 쓰이는 ‘삼시 세끼’와 익숙하게 잘 쓰는 ‘-가운데’, 홈쇼핑 방송에서 늘 쓰이는 ‘고객님’이 왜 잘못된 말투인지, ‘앙꼬빵’과 ‘땡땡이’가 왜 일본 말투인지 등 151가지 주제 글을 통해 서양 말투나 번역 말투, 일본 말투에 물들어 잘못 쓰는 한국말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알려 준다.

저자는 어느 낱말이나 말투이든 몇 가지 틀로만 손질하거나 고쳐 쓸 수는 없다고 강조한다. 사람마다 다 다르게 손질하거나 고쳐 쓸 수 있으며, 뜻과 느낌과 흐름에 맞추어 새롭게 다듬어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을 가꾸면서 새로운 낱말과 말투를 찾아볼 수 있으면 더 즐겁게 말넋을 북돋울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이 책은 무조건 한자말이나 영어를 써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한자말이나 영어를 쓰더라도, 먼저 한국말이 어떠한 말인지를 알고는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한국말을 모르면 번역이나 통역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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