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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공부
글쓴이
박혜란 저
출판사
토트출판사
출판일
201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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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혜란

서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둘째 아이 출산 이후 10년 동안 전업주부로 지내다 늦깎이로 여성학을 공부하며 다시 워킹맘이 되었다. 「여성신문」 편집위원장,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공동대표,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40년간 꾸준히 여성, 가족, 육아, 나이듦에 관한 말하기와 글쓰기 작업을 하며 많은 여성들의 멘토 역할을 해왔다. 특히 가수 이적을 포함한 세 아들 모두 서울대에 진학하면서 ‘자유롭게 키우며 믿고 기다리는 자녀교육법’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어 하는 이들을 만나 3천 회 이상 강연을 해왔다.

어느덧 세 아들이 오십 줄에 들어서면서 작가는 그간의 저작 중에서 특별히 전하고 싶은 글을 고르고 새로운 글을 더하여 이제 오십이 되었거나 오십을 바라보고 있는 세상의 모든 딸들과 아들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책으로 엮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모든 아이는 특별하다』, 『엄마공부』, 『결혼해도 괜찮아』,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 『나는 맘먹었다, 나답게 늙기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고단한 엄마들을 응원하는 맘 편한 자녀교육 메시지

엄마라면 누구나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키우는 것이 잘 키우는 건지 자신이 없어서 불안하다. 내 딴에는 잘 키운다고 한 것이 혹시 나중에 안 좋은 결과로 나타나면 어떻게 하나, 지금은 제대로 키우는 것 같은데 20년 후에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 벌어지면 어떻게 하나, 남들과 다르게 내 소신대로 키웠다가 혹시 내 아이만 뒤처지면 어떻게 하나, 온갖 걱정으로 엄마는 날마다 흔들린다. 다른 건 몰라도 내 아이가 잘못되는 것만은 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다는 게 엄마의 마음이다.

여성학자 박혜란은 지금 공부를 좀 못한다고 해서 아이가 잘못되는 것은 아니라고 잘라 말한다. 공부를 못해도 그걸로 주눅 들지 않는, 마음 근육이 튼튼한 아이라면 아무리 험한 세상에서도 자기만의 꽃을 피울 수 있다고 강변한다. 그리고 아이를 ‘꿋꿋한 사람’,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키우라고 조언한다.

나아가 쓸데없는 걱정이나 죄책감일랑 접어두고 쉽게, 가볍게, 즐겁게, 믿음의 힘으로 아이를 키우라고 어깨를 다독여준다. 아이들은 엄마가 쉽게 키우면 쉽게 자라고 어렵게 키우면 어렵게 자란다는 얘기다. 아이들은 엄마의 믿음대로 자라는 신비한 존재이니까 말이다.

이 책은 고단한 맞벌이와 치열한 경쟁사회에 지친 엄마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된다. 아등바등 키운다고 해서 꼭 애가 잘되는 것도 아니고, 긴장 풀고 놓아 키운다고 해서 잘못되는 것도 아니라고 나직이 말을 건네며 엄마들의 편을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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