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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트럼펫
글쓴이
엘윈 브룩스 화이트 저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01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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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엘윈 브룩스 화이트

엘윈 브룩스는 미국의 작가이며, 시인이며 기자이자, 칼럼니스트였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그의 작품 세계는 논문에서 아이들의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그가 공동저자였던 책, 『The Elements of Style』은 글쓰기의 기본서적처럼 대학가에서 고전으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그는 칼럼니스트, 야구 기자, 그리고 오랫동안 뉴요커의 편집자로써 언론인의 역할로도 잘 알려져있다.

그가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어린이 작가로서의 명성이다. 그는 총 3권의 어린이 책을 썼는데, 『스튜어트 리틀』, 『샬롯의 거미줄』, 『트럼펫을 부는 백조』가 그 작품들이다. 그 중 『샬롯의 거미줄』은 어린이책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 책을 쓴 후 그는 1953년 뉴베리상 수상, 1970년 the Laura Ingalls Wilder Medal 등 많은 상의 영예를 얻게 된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우정의 거미줄』과 『스튜어트 리틀』의 작가인 화이트가 펴낸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자동차 경적 소리처럼 낮은 음색의 울음소리를 내는 희귀종인 트럼펫 백조로 태어난 루이는 선천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장애를 갖고 태어난다. 하지만 루이는 매우 용기 있고 적극적인 백조여서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자 노력한다. 열한 살의 소년인 샘에게 부탁해서 학교에서 읽고 쓰는 법을 배워 분필과 칠판을 목에 걸고 다니며 글을 써서 의사소통을 한다. 하지만 그 방법으로도 같은 백조들과는 의사 소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백조 세레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루이는 다시 좌절감에 빠진다.

이를 보다못한 아빠 백조는 악기점으로 날아가 루이의 목소리를 대신할 진짜 트럼펫을 훔쳐다 준다. 그리고 루이는 다시 샘의 도움을 얻어 결국 루이는 트럼펫 값도 치르고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던 세레나와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된다.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루이는 모든 것에 감사하며 편안하게 트럼펫을 연주한다. 소리를 내지 못하는 백조가 트럼펫을 분다는 '언뜻 황당하게 들릴 수도 있는' 이야기가 거부감 없이 실감나고 흥미진진한 것은 너무도 생생하게 그려진 백조의 모습 때문이다.

이 작품 속의 소년 샘이 바로 작가 자신은 아닐까 싶을 만큼 백조의 모습이나 습성을 아주 정확하고도 자세하게 펼쳐 낸다. 백조의 성장 과정을 정확하게 묘사한 데다 아동문학의 주요 기법인 환타지를 자연스럽게 접목하여 빛나는 아동문학 작품으로 엮어냈다. 또 칼데콧 수상작가인 프레드 마르셀리노의 익살스럽고도 생동감있는 삽화는 E.B.화이트 특유의 간결하고 섬세한 서술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우리가 이 책을 만난 것은 행운이다"라고 한 존 업다이크의 찬사가 조금도 과장이 아닌 멋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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