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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트라이앵글 2
글쓴이
노암 촘스키 저
출판사
이후
출판일
2001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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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암 촘스키

유대계 미국 언어학자이자 철학자, 인지과학자. 사회비평가이자 정치운동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 2세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진학한 뒤 언어학자 젤리그 해리스를 만나면서 언어학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의 특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에서 1958년(30세) 부교수, 1961년(33세) 종신교수, 1966년(38세) 석좌교수, 1976년(48세) ‘인스티튜트 프로페서Institute Professor(독립적인 학문기관으로 대우하는 교수)’가 된 그는 지금까지 논문 1,000여 편과 저서 100여 권을 발표했다. 현재는 MIT 언어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변형생성문법 이론의 창시자로서 20세기 언어학에 가장 중요한 공헌을 한 학자로 꼽힌다. 언어학뿐 아니라 철학, 사상사, 당대의 이슈, 국제문제와 미국의 외교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글을 쓰고 강의해왔다. 노엄 촘스키는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 혁명의 주역으로서 명성을 누리는 데 머물지 않았다. 젊은 시절부터 약자의 편에 서서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1967년 〈지식인의 책무〉를 발표하면서 세계 지식인들의 양심에 경종을 울린 그는, 여든 살을 넘긴 오늘날까지도 시대의 양심이자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 또한 세계 민중의 한 사람으로서 거대 다국적기업들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 세계 질서와 미국의 제국주의, 자본의 언론 장악과 프로파간다를 신랄하게 파헤친다. 주요 저서로는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외에도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비밀, 거짓말 그리고 민주주의》, 《공공선을 위하여》, 《촘스키, 知의 향연》, 《촘스키, 사상의 향연》, 《촘스키, 고뇌의 땅 레바논에 서다》,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촘스키와 푸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숙명의 트라이앵글》, 《지식인의 책무》, 《여론조작》, 《통사 구조》, 《언어 이론의 논리적 구조》 등이 있다. 국내 번역된 저서로 『촘스키의 통사구조』『촘스키, 사상의 향연』『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불평등의 이유』『파멸 전야』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세계의 화약고라는 위험천만한 닉네임과 함께 종교·인종분쟁의 온상으로 알려진 '중동'문제에 관해 무언가 알고 있는가? 도덕적인 유대인과 아름다운 이스라엘, 자살·폭탄 테러의 화신 아랍인과 인종주의에 찌든 팔레스타인, 그리고 세계 평화의 중재자 미국. 여기까지가 미국이 알려준 사실이다. 그러나, 촘스키가 보여주는 것은 미국의 추악한 위선이다.
촘스키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특별한 관계'를 형성하는 여러 요소들을 샅샅이 파헤침으로써, 정치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미국-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를 해명하고자 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이 밀월 관계를 통해 저지른 범죄적 행위들을 고발하고 있다. 또한 문제를 더욱 심화해온 또 다른 트라이앵글, 즉 지식인·정치가·언론의 본질을 파악하고 극복하지 못한다면 미국-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삼자는 숙명의 트라이앵글에 맞물려 파국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중동 문제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는 이 책의 주장과 논리는 치밀하다. 그러나 판단은 역시 독자의 몫이다. 세계의 질서는 온전한가? 그것은 정당하거나 조화로운가?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저자는 '거대한 미국'의 그늘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는 채 통일을 이야기하는 한국 사회에 또 하나의 화두를 던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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