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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
글쓴이
아서 밀러 저
출판사
예니출판사
출판일
1986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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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서 밀러

1915년 미국 뉴욕 출생. 빵집 배달원, 자동차 부품 회사 점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 미시건 대학에 재학하면서 극작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뉴욕 연방 연극 프로젝트에 참여해 라디오극과 드라마 대본을 집필했다. 194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행분의 사나이』가 평단의 호평에도 공연 나흘 만에 막을 내렸으나, 1947년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퓰리처 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작품은 2년 동안 742회 공연되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연극계 최고의 걸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입센의 작품을 각색한 『인민의 적』(1950), 세일럼 마녀재판을 소재로 쓴 『시련』(1953) 등은 당시 미국의 매카시즘 열풍에 대한 비판으로 받아들여졌고, 그 때문에 반미 지식인으로 몰려 법정에 서기도 했다.

1956년 영화배우 마를린 먼로와 결혼함으로써 주목을 받았으나 1961년 이혼, 이듬해 오스트리아 출신의 사진작가 잉게 모라스와 재혼했다. 1964년 『추락 이후』와 『비시에서 생긴 일』을 발표하고 1983년 베이징 인민극장에서 『세일즈맨의 죽음』을 연출했으며, 자서전 『시간의 굴곡』(1987)을 출간하는 등 말년까지 집필과 연극 관련 활동을 쉬지 않았다. 2005년 코네티컷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대중문화(통합)
이름을 위해서 목숨까지 버리는 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자기의 자존심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이 믿는 바를 위해서 죽음을 무릅쓰고 끝까지 싸우는 그 고집에 결코 위대하지 않은 작은 인간의 위대성이 있는 것이다. 물론 그 믿고 바라는 것은 틀린 것일 수가 있다. 인간은 항상 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계 이민 2세요 부두노동자인 에디 카본의 죽음을 통해 작가 아더 밀러는 왕이나 위대한 인물이 아닌 결점 투성이요 평범한 소시민의 비극이라는 현대적 의미의 비극론을 확립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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