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혹한 시련의 연속, 추억과 폭염의 사투가 펼쳐진다
넌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어? 내 이름은 더 민서. 나와 옛친구 피트 비트는 ‘그것’을 만나고 말았어. 그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비트는 그리고 나는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옳았을까?
천애고아에 통화기구로부터도 쫓기는 신세가 된 합성인간 비트는 강적 바겐 와겐과 격전을 벌이던 중 과거의 단편적인 기억을 떠올린다. 과거에 그가 경험했던 이별, 그리고 그때 그가 만난 검은 모자가 보여준 것은 과연….
현재와 과거, 두 가지 사상이 교차하는 가혹한 시련(디시플린) 제2장, 안개 속에서 피 냄새가 감도는 가운데 사라져가는 추억과 폭염의 사투가 교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