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에는 통합논술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글의 소재나 논제가 국어, 윤리 등 인문사회에 국한되던 것을 수학, 과학 등 모든 교과목으로 대상을 확대한 것이 기존 논술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통합적 사고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인데, 어린이들에게는 시험에 대비하는 것뿐 아니라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미래 생활, 직업 세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는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변화되는 교육 환경과 방침에 맞게 어린이 스스로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단순한 원리 설명이나 실험 제시,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과학과는 동떨어져 보일 수도 있는 일상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제시하고 그 속에서 과학을 발견해 내는 통합적인 사고를 이끌어 내도록 구성했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각 과학 분야를 골고루 접할 수 있는 서술형의 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으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나아가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