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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쟁터에서 나를 생각하라
글쓴이
하비에르 마리아스 저
출판사
예문
출판일
2001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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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비에르 마리아스

스페인의 저명한 철학자 훌리안 마리아스의 아들로, 1951년 9월 20일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철학과 문학을 공부했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미국 웰즐리 대학교, 스페인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스페인 문학을 가르쳤다.

특유의 성찰적인 내용과 시적인 문체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1990년대에 들어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한 그의 작품은 영어, 불어, 독일어, 일본어를 비롯한 30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새하얀 마음』으로 스페인 비평상, 임팩 더블린 국제문학상을 받았으며, 1995년에는 『내일 전쟁터에서 나를 생각하라』로 남미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로물로 가예고스 상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스페인 비평상, 프랑스 페미나 외국문학상, 독일 넬리 작스 문학상, 이탈리아의 몬델로 문학상 외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2008년에는 스페인 왕립학술원 회원이 되었으며, 매해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장편소설 『늑대의 영토』 『시간의 군주』 『감성적인 사람』 『모든 영혼』 『새하얀 마음』 『내일 전쟁터에서 나를 생각하라』 『시간의 검은 등』 『베르타 이슬라』 『연모』 등과 다수의 단편집, 수필집을 출간했으며, 토머스 하디와 조지프 콘래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로렌스 스턴의 작품을 번역하기도 했다.

스페인 문학 거장 하비에르 마리아스는 2022년 9월 11일 향년 70세로 별세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 남자의 아내의 죽음으로 시작해, 그 남자의 애인의 죽음으로 치닫는 소설, 『내일 전쟁터에서 나를 생각하라』는 "세르반테스의 땅에서 태어난 20세기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스페인 작가 하비에르 마리아스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세계 언론과 문학가들이 현대 최고의 문학가라 격찬하는 하비에르의 소설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 일컬어진다.

하비에르 마리아스의 이 작품은 흥미진진한 철학소설이다. 철학소설은 자칫 늘어지기 쉬운데, 하비에르는 소설을 어떻게 써나가야 독자들이 흥미를 잃지 않을 수 있는지를 너무나 잘 아는 작가다. 그의 소설에는 치밀한 묘사와 번뜩이는 위트가 있고 뛰어난 풍자와 유머가 곳곳에 스며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작품에 푹 빠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책장을 끝까지 다 넘기게 된다. 우리는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철학소설을 이렇듯 재미있게 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치 마법에라도 걸린 것처럼 놀라게 된다. 그리고 충격적인 두 사건을 작품의 앞뒤에 배치한 후 두 사건의 관계를 추적해나가는 추리소설 방식을 따른 작가의 치밀함에 감탄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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