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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글쓴이
미리암 프레슬러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06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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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리암 프레슬러

1940년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유대 인 어머니의 사생아로 태어나 위탁 가정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미술과 언어를 공부했으며, 1980년에 출간된 첫 작품 『씁쓸한 초콜릿』으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기 전에는 세 자녀를 키우기 위해 여러 직업과 글쓰기를 겸했다. 피부로 느껴지는 정확한 묘사로 탁월한 문학적 성취를 일구며 ‘제2의 루이제 린저’로 평가받는 프레슬러는 현실을 꾸밈없이 직시하는 ‘날카로운 관찰자’로서 오늘날 독일어 문학권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씁쓸한 초콜릿』은 프레슬러의 그러한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으로, 뚱뚱한 몸매로 인해 주인공이 겪는 슬픔과 좌절, 그로 인한 단식과 폭식에 대한 냉혹하리만큼 사실적인 묘사는 독자들을 빨려들게 만든다. 프레슬러는 이 책이 출간된 해에 올덴부르크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에는 번역가로서 독일 청소년문학상 특별상을, 2010년에는 지금까지 출간한 전체 작품에 대해 독일어 청소년문학상과 칼 추크마이어 메달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고, 현재도 번역가이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씁쓸한 초콜릿』,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샤일록의 딸』, 『말카 마이』, 『나단과 그의 아이들』 등 30여 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1950년대 초 독일의 한 보육원을 배경으로 씌어진 소설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사춘기 소녀 특유의 감성과 내면심리가 섬세하게 묘사된 이 작품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주인공의 의지와 행복에 대한 갈망을 전한다.

힘겹고 폐쇄된 삶을 살아가던 할링카는 어느 날 작은 계기를 통해 세상과 인간에 대해 새롭게 눈뜨게 된다. 냉소과 불신, 무관심으로 가득 차 있던 할링카가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먼저 행복에게 의자를 내줄 수 있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총 17장에 걸쳐 구성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르면서도 각 장마다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아름다운 명언으로 압축해 장제목으로 활용했다. 그 제목으로도 세상과 사람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을 듯.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 추천하고픈 '사계절 1318문고'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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