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이나 산업현장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미래 지향적인 정보들을 다루고 있는 책. 미래 사회를 바꿀 핵심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과학 기술을 쉽게 풀어 설명한다. 과학이 주로 학생들에게 필요하다면, 기술(정보)은 현실적인 과제를 풀어 나가야 하는 기업인이나 일반 시민들에게 더 적합하다.
이 책은 정보중심적, 미래지향적이라는 점에서 과거지향적인 과학서보다는 정보중심의 미래지향적 기술서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과학기술만을 다루지는 않았다. 미래 사회의 변화는 분명 과학기술이 주도할 테지만 그에 따른 사회,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미칠 파급 효과 역시 중요하기에 저자는 과학기술을 비롯해, 경제(경제그물·경제물리학·수익체증·경험경제 등), 사회문화(공유지의 비극·국민총행복·천년왕국주의 등), 환경(네가와트·대량멸종·재생에너지·지구적 증류), 군사(글로벌 스트라이크·비치명적 무기·살인로봇 등), 심리(긍심리학·공황발작·계절적 정서장애 등), 정치(노시보효과·클리코크라시 등), 섹슈얼리티(텔레딜도닉스·배란은폐·오르가스마트론·카미카제 정자 등), 초자연 현상(호수동물학·폴터가이스트·미확인비행물체 등), 의학(인공생명·저온생물학,뇌-기계 인터페이스 등)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일어날 변화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