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연구성과를 반영, 균형잡힌 서양 고대인물사를 전개시킨 국내 필진의 첫 결과물
이 책은 그동안 우리 서양고대사학계가 쌓은 연구성과를 고대 인물 39명 - 고대 그리스 12명, 로마 공화정 15명, 로마 제정 12명-을 선별하여 각 전공자가 일반 독자를 염두에 두고 '인물'을 통해 서양고대사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쓴 것이다. 특히 서양사의첫 시기인 고대 그리스와 로마 세계를 집중조명함으로써, 어떻게 서양의 역사가 구축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입문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주로 서양고대사의 중심적 위치에 있었던 정치가 위주로 서술되어 있으며, 이는 역사 속의 현실 정치가 갖는 특수성과 보편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우리 학계의 서양고대사 연구의 현단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집필자들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쓴 점은 서양사 인식의 지평 확대에도 일정 정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