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인간 삶의 총체적 반영이기 때문에 통합 교과형 논술에서 많은 문학 작품들이 제시문으로 채택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문학 수업은 작품 자체의 해석과 예술적 방법론에만 의존해서, 다양한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도구로 문학을 이용하지 못했다. 막연하게 문학 작품을 읽는다고 통합적 사고력이 키워지지는 않는다. 문학 작품의 작가들은 인간의 삶을 예리하게 관찰하고, 세계를 통찰함으로써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온전한 모습으로 작품 속에 재현해낸다.
이러한 작품을 통해 학생들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여러 삶의 양상들을 접할 수 있고, 또한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자신을 둘러싼 세계와의 연관성 속에서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인생의 진리들을 깨닫게 된다. 바로 이러한 과정에서 통합적이고 총체적인 세계 인식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 책은 문학 작품을 제대로 읽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하는 법을 일러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