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입고 있는 옷과 한 손에 들려 있는 휴대전화, 그리고 지금 우리가 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빛을 밝혀 주는 형광등까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물건이 재료공학의 연구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름조차 생소한 한 학문이 우리의 생활 속에 이토록 밀접한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생소하게 생각해 왔지만 우리 생활 속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학문, 재료공학을 다양한 사진자료와 알기 쉬운 글로 풀어낸다. 나일론 옷은 왜 다릴 필요가 없는지, 구부러지는 키보드는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우리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신기한 세계 '재료공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