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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대승철학
글쓴이
김형효 저
출판사
소나무
출판일
200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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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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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효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벨지움 루벵대학교 철학최고연구원 석사·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공군사관학교 조교수를 역임했다. 그 후 서강대학교 철학과 부교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부원장, 부설 한국학대학원 대학원장, 루벵대학교 철학최고연구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제10회 열암학술상, 제7회 율곡학술상, 제19회 서우철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한국을 대표하는 철학자 가운데 한사람인 김형효교수가 한국 지성사에서 가장 빼어난 봉우리인 원효에 도전한다. 그동안 원효를 철학적으로 천착한 대표적인 학자로는 열암 박종홍과 불연 이기영을 들 수 있다. 박종홍은 김형효의 은사이고, 이기영은 루벵대학 선배이다. 박종홍은 원효를 논리철학의 관점에서 규명하려고 애썼고, 이기영은 교학적인 측면에서 밝히려고 노력했다. 김형효는 두 선학先學의 학문적 업적을 계승하되, 자신만의 독자적인 관점으로 원효의 대승사상을 세계 철학 가운데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졸저는 … 노장사상 및 현대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의 해체주의deconstructionism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맺을 것이다. 따라서 서양철학의 하이데거와 데리다의 사상이 가끔 원용될 것이다. 그리고 14세기 독일의 마이스터 에카르트Meister Eckhart와 20세기 프랑스의 가브리엘 마르셀Gabriel Marcel과 메를로-뽕띠Merleau-Ponty의 사상도 더러 원용될 것이다. 그리고 노자老子사상이 상당히 긴밀하게 사랑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불교가 노장사상과 더불어 철학적으로 해체적 경향을 띠고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내가 아는 범위 안에서 동서고금의 철학을 비교하면서 공부를 했다. 그 결과 동서고금의 철학 학설이 다양하고 복잡해 보이지만, 근원에서 조명하면 매우 간이簡易한 사유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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