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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gic Tree 3 [매직트리]
글쓴이
에니드 블라이튼 저/조혜진 역
출판사
홍익출판사
출판일
2006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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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600여 권에 달하는 에니드 블라이튼의 작품 중 대표작이자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판타지 소설이다. 『The Magic Tree』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 '반지의 제왕'의 작가 J. R. R. 톨킨 등 유명 판타지 작가들의 유년시절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작품이자 그들의 작품에 영감을 준 소설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The Magic Tree』는 전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시에서 살던 삼남매가 부모와 함께 시골로 이사 오면서 마을 한복판에 있는 노래하는 마법의 숲에 가게 되고, 거기서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enchanted tree)와 그 나무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성격을 가진 요정들과 도깨비들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신비한 모험담을 흥미진진하게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인 신기한 요술나무 꼭대기로 매주 다른 나라들이 찾아온다는 점이다. 흔들흔들 나라, 키다리 나라, 선물의 나라, 뭐든지 가져갈 수 있는 나라, 처벌의 나라, 위대한 마법사의 나라, 잔소리 여사의 나라 등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온갖 나라들에서 삼남매가 겪는 좌충우돌 모험담은 단순한 판타지 이상의 꿈과 세상을 보는 지혜, 선악을 분별하는 통찰력을 준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시리즈가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엄마 아빠가 유년의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엄마 아빠가 어린 시절 읽었던 책이기 때문에, 더구나 엄마 아빠조차 어린 시절에 책을 읽어주는 그들의 부모로부터 밤낮으로 들었던 책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감정이입이 되어 아이들에게 그 내용이 전해진다. 그러나 이 책은 유소년들만을 위한 소설이 아니다. 지금도 영국 서점가에서는 어린 시절 향수에 목마른 어른들이 이 책을 읽으며 황홀한 표정을 짓는 광경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천진하고 자유로웠던 어린 시절로의 회귀를 꿈꾸는 영국인들이 그만큼 『The Magic Tree』를 어린이책의 첫째로 손꼽고 있다. 세대와 신분을 뛰어넘는 감동과 재미를 주는 책으로, 어린이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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