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과학기술과 사회의 관계에서 생기는 이론적ㆍ경험적ㆍ실천적 쟁점들에 대한 김환석 교수의 본격 연구서로 1996년 'STS연구회'를 만들어 과학기술의 사회학적 이해에 대해 폭넓게 연구하기 시작한 김환석 교수가 10여 년간 발표했던 연구논문들을 총결산하는 의미에서 수정,보완하여 한권으로 묶은 것이다.
세계화와 정보화가 진행된 1990년대 이후 우리나라는 서구와 마찬가지로 과학 기술에 의해 매개되고 영향을 받는 과학 기술 사회로 급속히 진입하였음에도 인식과 제도는 바람직한 내용을 갖추지 못하고 잠재적 위협과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저자는 서술한다.
이 책은 '과학 기술의 민주화'를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지 과학사회학의 역할의 중요성과 함게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