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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앞치마
글쓴이
유지상 저
출판사
클라이닉스
출판일
2006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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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지상

중앙일보 음식전문 기자로 지난 10여년간 맛깔 나는 기사를 써왔다. 음식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맛의 달인'이라고 불린다. 1985년 고려대 식품공학과 졸업 후 해태제과에 입사해 만두, 피자 등 냉동식품을 개발했고, 일본에 제빵 유학을 다녀온 후 2년간 베이커 생활을 했다. 1990년 중앙일보 경력기자로 입사해 유통부, 생활부 등을 거쳤다.

1999년 1월부터는 '중앙일보' 맛 칼럼 '유지상의 맛집 풍경'을 연재했고, 요즘은 '이코노미스트'에 고정 칼럼 '성공 비즈니스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살아있는 글쓰기를 위하여 한국궁중음식연구소,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등에서 한식·중식·일식 등의 요리를 배우고 수도요리아카데미에서 파티플래너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지난 2005년에는 1년간 일본에서 요리연수를 하면서 일본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했다.

저서로는 『잘 나가는 그들은 여기서 먹는다』, 『내 남자의 앞치마』, 『도쿄 한입에 먹기』, 『비즈니스 성공 맛집』이 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남자가 앞치마를 두르면 꼬추가 떨어진다고? 천만에! 바야흐로 요리 잘하는 남자가 사랑받는 시대가 도래했다. 중앙일보 요리전문 기자 유지상이 냉라면에서 지중해식 홍합탕까지, 가족상·손님상·연인상 등 주제별 상차림을 소개한다. 샐러드·디저트·안주 상차림과 부록으로 소개하는 정보-국물의 감칠맛을 더하는 재료들·일본 요리와 중국 요리에 사용하는 양념·길고 짧은 파스타의 세계 등은 웬만한 솜씨꾼들에게도 꽤 요긴해 보인다.

* 이지상 기자가 말하는 남자의 밥상차리기 노하우

1. 아내가 아끼는 그릇을 과감하게 쓴다. 아내가 아끼는 그릇은 좋은 그릇이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좋은 그릇에 담은 요리가 더 맛있어 보인다.

2. 요리에 자신이 없다면 사이드를 공략하라, 꽃을 사다가 식탁에 올리던가 그릇을 달리 한다. 라면을 꼭 대접에 내려고 하지 마라. 냄비 채로 내 놓아도 먹는 사람들은 즐겁다.

3. 재료를 아낌없이 써라. 남자는 어차피 양념이나 재료 값을 잘 모른다. 부담 없이 팍팍 써라. 장을 볼 때도 쪼잔하게 할인 재료를 사지 말고 이왕이면 품질이 보장되는 정품을 산다.

4. 레시피를 무시하라. 레시피를 참고 하되 나만의 편리한 방식으로 조리하라. 집에 없는 재료는 과감히 빼고 복잡한 과정은 적당히 얼버무린다. 어쨌든 맛만 있으면 되니까!

5. 아내가 만들어 놓은 것을 최대한 활용하라. 아내가 정성 들여 담궈 놓은 김치를 푸욱 떠서 김치 부침개, 김치 볶음밥을 해대고, 전날 먹다 남은 불고기로는 소고기 덮밥을 만들어 낸다. 생색 내기 너무 쉽지 않은가?

6. 이왕이면 대청소까지 풀서비스로. 이왕 손에 물을 묻힌거, 부엌 대청소도 같이 해치운다. 씽크대의 기름때, 하수구의 찌꺼지…. 어떤 음식을 해 놓아도 저절로 칭찬이 날라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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