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시카고에 있는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박사과정에 있는 동안 빌립보서를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바울의 삶의 목표를 깨닫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미 빌립보서에 대한 강해서가 많이 나와 있었지만 바울이 추구하는 삶의 목표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의와 생명’을 명확히 규명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본서를 통해 이를 밝히고 있다.
저자는 구원이 일시적 사건이 아닌 하나의 긴 여정임을 강조하며 구약의 율법과 계명이 폐지되었다는 이론을 배격하고 오늘날에도 그 본질과 의미를 지켜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하여 구약의 말씀과 신약의 말씀이 어떻게 다르며 어떻게 연관되는가를 밝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