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의 학자들 30여명이 1960년부터 2004년 말까지 45년간 집필하여 남북한 최초로 발간되는 『우리말글쓰기 연관어대사전』이다. 단순한 사전적 기능이 아닌 단어와 연관된 문학적 표현, 자연과 사회의 사물현상의 반영언어, 음성적 및 서사적 표현수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우리말 활용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우리말 문화어를 핵으로 올리고 이에 해당한 합친말, 동의어와 반의어, 대립어 등 85개소의 유형에 연관어 75만 여개를 부류별에 따라 풍부히 묶었다. 많이 쓰이는 단어는 한 올림말에 최고 2571개의 연관어가 분류되어 수록되었고, 평균 1개의 올림말 당 31.54개, 사용빈도가 낮은 단어인 경우 5~6개를 엮었다.
자음편의 권(1900여쪽)과 모음편의 권(300여쪽)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