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이란 단어는 아마도 오늘날 가장 큰 오해를 사고 있는 단어 중 하나일 것이다. 과학자들은 그것이 지구 나이보다 더 오래된, 자연적인 현상임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방사선이라는 것이 원자력 시대인 최근에 이르러서야 소개된 20세기의 새로운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방사선에 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집필되었다. 또 하나의 목적은 어떻게 이 오래된 현상(방사선)이 지난 세기를 거치면서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로 발전되어 왔는가를 설명하는 데 있다. 마리 퀴리가 방사선을 발견하고 그 응용방법의 연구로 우리에게 남긴 유산들을 살펴보며 방사선의 실생활 응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과학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