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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글쓴이
안토니아 프레이저 저/정영문 등역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일
2006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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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이자 비운의 여자로 두 세기 반 이상 동안 세상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회자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그녀에 대한 전기와 평전들은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씌어져왔다. 하지만 부적절한 사료들을 텍스트로 삼아 대개는 집필자들의 주관적인 견해나 주장을 고취시키는 일종의 역사적 픽션물로 읽히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마리 앙투아네트를 왜곡된 숱한 신화와 소문 속에서 끌어내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업이 필요했다. 전기작가로 저명한 안토니아 프레이저는 이러한 작업을 위해 마리 앙투아네트와 관련된 거의 모든 출판물들을 섭렵했으며, 특히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왕립 고문서보관실에서 18세기 당시의 역사기록들까지 면밀하게 검토했다. 그리고 이 책 『마리 앙투아네트』를 최대한 객관적이며 인간적인 방식으로 집필하였다. 이 책을 원작으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영화 를 제작했는데, 그녀는 ‘원작에 집중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다른 책을 보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저자 안토니아 프레이저는 이 책의 두 축을 작가노트에서 밝히고 있는데, 하나는 “오스트리아에서 출생한 프랑스의 왕비 앙투아네트의 이중적인 인생 여정을 추적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앙투아네트의 “정치적인 여정”을 추적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그 여정을 통해 앙투아네트와 관련된 “잔인한 신화”를 벗겨내고 있다. 그리고 최근 역사적 진실이 밝혀지고 있는 프랑스 혁명의 폭력적인 실체가 이 책을 통해 자세하게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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