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실제로 두 아들을 키우면서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자녀와의 감정소통법을 보여준다. 전문가적인 시선이 아니라, 아이를 잘 키우려고 고민하고 걱정하고 갈팡질팡하는 보통의 부모의 시선으로 쓰여진 내용이 독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작고 사소한 문제에서는 늘 아이가 이기게 하고, 크고 중요한 문제에서는 늘 부모가 이기면 아이와 싸울 일은 없어지고 만다. 부모와 아이의 싸움은 대부분 사소한 것들에서 비롯되고, 아이가 이기게 해 줘도 괜찮은 경우가 거의 전부다' 라고 말하는 저자. 아이의 감정을 읽으며 현명하게 대화를 이끌어 가는 실천적인 방법을 보여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