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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한국 외로운 한국
글쓴이
이지은 저
출판사
책세상
출판일
2006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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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지은

독일 보훔대에서 독어독문학과 역사학을 공부했다. 1991년에는 같은 대학에서 서술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에서 딸 둘을 낳고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까지 키웠다. 귀국 후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에서 강의했고, 1994년부터 인천대 독문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18년에 정년하였다. 재직 중에는 학회 및 다양한 사회활동과 함께 인문대학 학장, 문화대학원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의 명예교수이며, ‘한국 알렉산더 폰 훔볼트 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서술 이론과 담론 이론, 근현대 소설에 나타난 식민주의 담론이다. 다수의 논문과 역서 및 저서가 있다. 저서 중에서 ≪왜곡된 한국 외로운 한국≫(문광부 ‘교양도서’)은 17세기 중기부터 1910년까지 유럽인들이 ‘발명한 한국’에 대한 최초의 담론 분석 연구서이며, ≪소설의 분석과 이해≫는 소설을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입문서이다.

책 소개

분야역사
300년 동안 한국은 어떻게 상상되고 만들어졌는가

한국관은 야누스의 얼굴을 하고 있다. 한편으로 한국관은 유럽적 권력과 담론으로서 유럽인이 발명, 상상, 조작, 왜곡한 이미지의 묶음이며 '우리'와 한국에 대하여 유럽인이 사유하는 인식의 틀과 방법이었음을 우리는 확인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그것은 실재하는 우리 정체성의 한 부분이 되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특히 근대화의 과정에서 자기중심적이며 우월적인 서양인들의 '한국관'을 수용했고 이로써 우리 스스로를 타자화한 면이 있기 때문잉다. 유럽인들이 만들어 내민 거울 속의 일그러진 모습을 스스로 내면화한 우리 한국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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