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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설인 Yeti 전설과 실제
글쓴이
라인홀트 메스너 저
출판사
다른우리
출판일
2001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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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라인홀트 메스너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무산소 등정, 단독 등반 등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신화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유명한 산악인이자 모험가다. 극단적 고도에서 인간의 몸이 버텨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확신이 없던 상황에서 산소의 도움 없이 에베레스트를 포함한 히말라야의 여러 산을 오른 그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는 극한의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해발 8,000미터 이상의 히말라야 고봉들을 모두 등정한 인류 최초의 산악인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에베레스트 솔로》에 묘사된 1980년 에베레스트를 혼자 무산소로 오른 최초의 기록은 등반사 최고의 위업으로 불린다. 극한의 여정에서 그가 메모에 남긴 사유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깊은 고찰로 우리에게 큰 감동과 깨달음을 안겼다. 저술가로도 활발히 활동한 그는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산악문학상을 3회 수상한 바 있으며, “인간의 영역을 뛰어넘는 순간 절대 고독 앞에서 겸허해지는 내면 고백의 정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검은 고독 흰 고독》, 《정상에서》, 《죽음의 지대》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1986년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는 티베트의 산 속을 헤매던 중 2미터가 넘는 턱북숭이 괴물과 대면하게 된다. 그런데, 짐승도 아니고 인간도 아닌 이 괴물은 히말라야의 원주민들에게 전해지는 전설적인 존재와 일치했다. 그 후 그는 설인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12년 동안 히말라야와 파미르고원 그리고 창탕고원 등지를 찾아다니고 마침내 그 존재가 동물학적으로 히말라야에 서식하는 독특한 형태의 곰이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저자는 예티라는 존재가 전설속의 존재가 아님을 밝혀냈다고 해서 이제까지 에티와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원주민들의 삶과 그 삶속의 전설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예티의 전설이 히말라야 산간 지방의 원주민들의 삶 속에 지금도 살아있고, 앞으로도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예티는 단순히 동물의 의미를 넘어 전설과 현실의 총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히말라야의 오지에 사는 원주민들의 생생한 삶과 풍속, 눈 덮인 히말라야의 풍경과 함께 중국의 티베트 강점과 함께 시작된 개발 정책으로 히말라야가 점점 오염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 문명에 의한 자연 파괴에 대해 경각심을 촉구하는 오지 탐험가 메스너는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티베트 야생곰 및 점차 사라지고 있는 야생의 세계에 대해 배려해야할 때가 바로 지금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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