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체 CHE
글쓴이
페르난도 D. 가르시아, 오스카 솔라 공저/안종설 역
출판사
서해문집
출판일
2001년 8월 3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독재자 밑에서 헐벗고 굶주린 쿠바 인민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혁명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체 게바라가 20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들 앞에 그때의 그 붉은 깃발을 들고 다시 나타났다. 지금은 혁명의 시대도 아니고 맞서 싸워야 할 독재자도 없는데 말이다.

사진 속의 체는 예의 그 매력적인 미소로 우리의 시선을 잡는다. 혁명이라는 현실의 큰 산을 넘을 때조차도 그는 여유와 인간적인 매력을 잃지 않고 있음을 우리는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 앞에 선 혁명가 체 게바라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 책은 전체적으로 전기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체의 어린시절부터 혁명의 시기, 죽음에 이르는 그 순간까지를 담담한 어조로 서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간중간에 그를 만났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싣고 있어 체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평가도 들을 수도 있다. 거기에 곁들인 방대한 사진 자료 또한 체 게바라를 이해하는 데 더없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누가 봐도 독특한 삶을 살았던, 그러면서도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이끌어간 이 대단한 의지력의 소유자인 체에 대한 평가는 거의 신격화에 가깝다고 할 있다. 오히려 체에 대한 이러한 평가는 일반인들의 접근을 막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처음 그를 알게 되는 사람들이 그에게 혹시 스타일리스트가 아니냐 하는 평가를 내리는 것이 그렇다. 그러나 그가 보여준 무욕의 삶과 자신에 대한 무섭도록 강한 자제력, 그리고 의지를 관철시키는 그의 실천력을 엿보게 되는 순간 그에게 반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