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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글쓴이
척 팔라닉 저
출판사
책세상
출판일
2001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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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척 팔라닉

시니컬하고 아이러니한 블랙 유머를 구사하며, 다소 과격하고 기묘하면서도 엽기적인 아이디어들로 상상 불허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미국의 소설가.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파이트 클럽'의 원작자이다. 척 팔라닉은 1962년 워싱턴 주 패스코에서 우크라이나계 미국인으로 태어났으며, 오리건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1986년 졸업 후 포틀랜드의 지역 신문사에서 저널리스트로 잠시 일했다. 컨테이너 화물열차의 디젤 엔진 수리공으로 일하기도 했던 소설가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이후 그 일을 그만두었다.

팔라닉은 30대 중반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톰 스팬바우어가 운영자인 작가들의 워크숍 모임에 참석하면서부터이다. 스팬바우어는 팔라닉의 미니멀리스틱한 스타일(단어를 제한하고, 짧은 문장을 즐기며, 부사 대신 동사를 많이 쓰는 작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다.

그의 첫 번째 소설 『Insomnia』는 이야기가 너무 실망스럽다는 이유로, 그 다음 소설 『인비저블 몬스터 Invisible Monster』는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는 이유로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하기도 했다. 팔라닉은 그를 거절한 출판사에 복수할 마음으로 『파이트 클럽』을 썼고, 이 작품은 무명의 팔라닉에게 1997년 퍼시픽노스웨스트 북셀러 상과 오리건북 상을 안겨주었다. 또한 브래드 피트와 에드워드 노튼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였다.

이 시대 가장 컬트적인 스타일과 독창적인 풍자로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팔라닉은 『파이트 클럽』을 비롯, 『질식 Choke』, 『서바이버 Survivor』, 『인비저블 몬스터 Invisible Monster』, 『자장가 Lullaby』, 『다이어리 Diary』, 『Haunted』, 『랜트 Rant』, 『Snuff』 등의 소설을 발표했으며, 비소설인 『Fugitives and Refugees』와 『Stranger Than Fiction』을 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pk=220168" 파이트 클럽 』으로 일찍이 척 팔라닉의 가능성을 간파한 헐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의 치열한 판권 경쟁을 유발시켰던 작품. 집단 자살을 기도한 종교집단의 유일한 생존자 텐더 브랜슨을 둘러싼 미궁의 살인 사건과 그의 불행했던 과거를 숨가쁘게 뒤쫓는 추리소설이다. 이 소설은 47장부터 시작하여 1장으로 거슬러 가는, 끝 페이지부터 첫 페이지로 넘어가는 다소 파격적인 소설 형식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소설적 구성은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과거를 더듬고 있는 주인공 텐더의 모습과 짝을 이루고 있다.

팔라닉의 소설에 나타나는 현실 사회는 대체적으로 어둡고 비관적인 색채를 띠고 있다.『&pk=220168" 파이트 클럽 』에서는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으로,『서바이버』에서는 자살자가 들끓는 사회로 두 세계 모두 암울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전편에서 이러한 사회에 일침을 놓는 것이 '폭력'이었다면 이 소설에서 해방의 몸짓은 바로 '섹스'이다.

교리와 장로라는 옹이구멍을 통해서만 세상을 바라봐야 했던 텐더에게 형의 마지막 유언은 예지 능력의 소유자인 대리모 퍼틸리티와 잠자리를 같이 하라는 것이었다. 어렸을 적 장로들에 의해 성적 학대를 받고 "섹스란 그저 죄악과 고통"일 뿐이라는 교육을 받았던 텐더에게 섹스는 곧 죽음으로 인식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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