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데이터의 부족과 북한정부가 발표한 선전용 데이터에 얽매여 제대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북한 경제에 관한 책이다.
근래에 북한의 식량난 등과 관련해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지만 자세한 경제체제를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북한경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 책은 한국전쟁 중에 미군이 탈취한 소위 북한포획문서와 38선을 넘어 남한으로 내려온 사람들의 증언, 북한에서 출판된 도서와 신문 등 생생한 자료들의 토대로 쓰여진 책으로 남북분단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북한의 경제 상황과 정책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