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 출신 대학생 두 명이 적는 미국과 미국인 미국 문화에 대한 이야기. 주한 미군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 한국인을 대하는 태도, 아울러 그들의 생각과 생활방식에서 미국인의 문화를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카투사 생활을 통해 미국인과 미국에게 진저리를 치게 된 저자들은 자신들의 경험에 기반하여 미국인의 오만한 태도, 정의롭고 합리적인 미국이라는 조작된 이미지에 대해 대학생다운 가벼운 어조로써 고발하고 있다. 직접 경험한 내용에 바탕을 둔 일화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우일의 삽화가 곁들여져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