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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탈된 대지
글쓴이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저
출판사
범우사
출판일
1999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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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1940년 9월 3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청소년기에 자동차 수리공, 외상 수금원, 간판 화가, 심부름꾼, 경리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14세 때 우루과이 사회당의 주간지 《태양》에 풍자 만화를 그리며 언론인으로서 경력을 시작한다. 1960년, 정치·문화 주간지 《행진》의 편집장을 맡아 1964년까지 재직하고, 그 후 2년 동안 좌파 일간지 《시대》의 논설을 썼다. 1971년, 서구에 의한 라틴아메리카 수탈의 역사를 문학적으로 고발한 『라틴아메리카의 절개된 혈관』을 출간한다. 1973년, 군사 쿠데타 이후 마르크스주의자라는 혐의로 체포되고, 아르헨티나로 망명해 문화 잡지 《위기》를 발간한다. 1976년, 아르헨티나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고 독재가 시작되자 다시 에스파냐로 망명한다. 1978년, 라틴아메리카에서 군사 독재를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랑과 전쟁의 낮과 밤』을 출간했다. 1982-1986년,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서사시적으로 서술한 『불의 기억』 3부작을 쓴다. 1999년, 라틴아메리카의 축구에 관한 독특한 해설서 『축구, 그 빛과 그림자』를 출간한다. 2008년, 세계사의 감춰진 이야기 577편을 모은 『거울들: 거의 모든 사람의 이야기』를 출간해 세계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시하며 각광을 받았다. 군부 독재가 끝나고 1985년부터 고향 몬테비데오에 거주하며 수많은 글을 썼다. 2015년, 폐암이 악화되어 몬테비데오에서 74세의 일기로 타개했다. 사회주의와 민족 해방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카리스마를 지녔던 그는 광범위한 자료, 섬세한 연구를 통해 라틴아메리카 사회·정치·경제의 제반 문제를 예리하게 파헤친 작가이자 언론인으로 평가받는다.

책 소개

분야역사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대통령이 오바마에게 선물한 바로 그 책, 아마존 베스트셀러 2위 등극
구미 선진국에 의한 라틴 아메리카의 수탈의 역사를 한눈으로 보다, 라틴 아메리카의 500년사
『라틴아메리카의 노출된 혈관들(Las Venas Abiertas de America Latina)』의 한국어판


이 책은 콜럼버스의 도래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약 500년 동안의 구미 선진국에 의한 라틴 아메리카의 수탈의 역사를 그린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서술함에 있어서 시종일관 지배되고 수탈받는 자들의 입장에 서서 저자의 해박한 지식을 활용하면서도 정치, 경제, 사회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철두철미하게 사실에 입각하고 있다.

저자는 스스로 책 속에서 관제의 역사, 승리자에 의해서 이야기되는 역사가 은폐하고 날조하기도 하는 어떤 종류의 사실을 널리 알리려는 의도하에서 대중용으로 썼다고 단언하고 있다. 현재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된 이 저서는 70년대 이래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학생과 청년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되어 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이 4월 18일 미주기구(OAS) 정상회담에서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대통령으로부터 이 책을 선물받음으로써 아마존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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