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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북 : 한 장의 종이로 만드는 팝업북 31가지
글쓴이
폴 존슨 저
출판사
아이북
출판일
2001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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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폴 존슨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의 교수 역임. 어린이 교육을 위한 북아트 프로젝트 후원 단체인 굴벤키안 재단의 이사로 활동했다. 영국 BBC 텔레비전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디자인협회와 영국 전시협회의 외교 홍보 부문을 담당했다. 또한 유명한 종이 예술가로 그의 작품은 뉴욕에 있는 쿠퍼 휴이트 박물관과 워싱턴 D.C에 있는 내셔널 갤러리 아트 등 여러 곳에 전시되어 있다. 그는 대학에서 은퇴한 이후, 어린이북아트교육 과정,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북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종이 한 장을 반으로 접으면 아주 멋진 일이 생긴다. 그것은 책으로 여행하는 첫발자국이 된다’는 신념으로 영국은 물론 세계를 돌며 교사들을 지도하고 있다. 2006년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작품 전시는 물론 교사와 어린이들과 함께 책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저서로는 『메이킹북 Making Books』, 『북아트를 통한 글쓰기 Literacy Through the Book Arts』, 『나의 가족과 친구들』, 『나의 가족과 친구들 My Family and Friends』 등 10여 권이 국내에 출간되어 있고, 앞으로 『메이킹 팝업북』등이 발간될 예정이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한 장의 종이로 만드는 팝업북 31가지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책을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접어서 만드는 '기본 책'을 비롯하여 부분 부분을 입체적으로 처리한 팝업상자북,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책, 솟아오르는 책, 지그재그책, 비밀의 문 책 등 이름만 들어도 재미가 느껴지는 책 만드는 방법이 연령별로 소개되어 있다.

책 만들기가 왜 좋은지, 책을 만들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구들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차근차근 일러주며, 부록으로 잘라서 그대로 책을 만들 수 있는 샘플이 몇 가지 들어 있다. 제시된 방법에 따라 만들어진 그림책의 예를 보여주는 사진이 실려 있고, 만드는 방법이 차례대로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누구라도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다.

책 만드는 방법이 워낙 쉽고 다양해서 책이란 글 솜씨 좋은 작가나 그림 재주가 뛰어난 화가들만 만들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누구나 손쉽게 자기만의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또 '책 만들기'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작업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아이들은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미술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주며, 호기심을 자극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만든 책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우리 나라 유치원과 학교에서 8개월 동안 책 만들기 활동을 벌인 결과, 폴 존슨이 영국에서 겪었던 것처럼 울상을 지은 채 자기가 만든 책을 가져가겠다고 조르는 아이들을 달래주어야 했고, 2-3시간 이상 이어지는 장시간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없이 책 만들기에 빠져드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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