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이고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사이버적 느낌을 살리기 위해 새롭게 시도한 장제토브의 컴퓨터 그래픽 그림이 어우러진 새로운 차원의 작품. 제국의 황실에서 신탁을 받기로 되어 있던 아름다운 처녀 "파내파"는 행성으로 침략해온 파렴치한 해적두목 울리즈-르루즈와 그의 해적일당들에게 겁탈을 당한다. 현재 파내파는 성스런 소행성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중이었다.
해적들의 겁탈로 그녀는 세 아이를 낳는다. 그녀의 편애를 받는 첫째 '알마그로'와 돌연변이라고 천한 노예취급을 받는 '알비노'와 '오닉스'. 둘은 어머니를 사장님이라고 부르며 까망베르치즈 공장에서 일한다.
하지만, 알비노에게는 꿈이 있었다. 그는 게임개발자가 되길 원한다. 마침내 그는 어머니를 설득하고 판테크노를 배울 수 있는 특수학교에 들어간다. 그는 재능있는 학생으로 테크노의 사제로부터 빠르게 모든 것을 배워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