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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상계史
글쓴이
박상하 저
출판사
푸른길
출판일
2015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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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상하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한국표준협회에서 발간하는 『품질경영』, 『품질창의』 기자로 근무하며 수많은 CEO를 인터뷰하고 기업의 속살까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994년 『문예사조』 소설 부문 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 후, 1995년에 허균문학상을, 2000년에는 문예진흥원 소설 부문 창작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또한 EBS교육방송의 『직장인 성공시대』 프로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HRD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여러 기업체와 행정기관 등에서 ‘고효율 독서 전략’, ‘CEO의 행동 전략’, ‘기질 경영’ 등을 주제로 강연활동 중이다.

『은어』『명성황후, 최후의 8시간』『배오개 상인』『진주城 전쟁기』『박승직상점』『왕의 노래』 등의 소설뿐 아니라, 『우리문화 답사여행』『한국인의 기질』『에니어그램 리더십』『이병철과의 대화』『지식형 리더 제갈공명의 스피드 독서전략』 『신문 읽는 기술』『이기는 정주영 지지 않는 이병철』『하서 김인후의 문학과 사상』(공저)등이 있으며 문학·인문·경영 분야에 이르는 폭넓은 글쓰기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구한말부터 광복 전후의 격동기!
한국 상업 발달의 시초를 연 생생한 근대사의 현장


종루 한복판에서 울려 퍼지는 보신각 종소리에 동서남북 사대문의 성문이 열리고 닫히던 5백 년 조선의 도읍 한성은 왕조의 몰락과 함께 혼란스러운 경성의 역사 속으로 밀려 들어가며 낯선 상업 환경에 놓인다. 우리나라 경제경영사와 근대 기업의 역사에 관해 관심을 쏟으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 온 소설가 박상하의 『경성 상계史』가 수년 만에 개정 증보되어 세상에 나왔다. 2008년 출간되어 큰 주목을 받은 이후 더욱 상세히 보강된 내용으로 독자 앞에 다가간다.
『경성 상계史』는 구한말 개항부터 일제 강점기를 거쳐 8·15 광복 전후기까지 근대 자본주의의 싹을 틔우는 경성 상계(商界)의 모습과 변화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5백 년 조선 상계를 대표하던 종로 육의전의 붕괴, 쏟아져 들어온 근대화의 새로운 문명의 이기, 일제 강점기 일본의 거대 자본에 맞선 경성 상계의 흥망성쇠, 그 줄기를 계속 이어 와 지금의 한국 경제계를 짊어지고 있는 기업의 탄생과 그 역사적 배경이 때로는 흥미진진한 소설적인 얼개로, 때로는 방대한 사료를 기반으로 하여 치열하게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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