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고, 어린이 생태잡지 『까치』 편집장을 지냈다. 여러 권의 정보 그림책과 어린이 지식 책을 썼으며, 지금은 평생학습관, 도서관 등에서 그림책 수업을 하고 있다. 쓴 책으로 『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 『소리가 움직여요』, 『이렇게나 똑똑한 식물이라니!』, 『사사사삭 땅 속으로 들어가 봐』, 『거미 얘기는 해도 해도 끝이 없어』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작은 씨앗 한 알이 싹이 트고 자라 어여쁜 꽃으로 피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씨앗의 관점에서 보여준다. 어미 식물을 떠나는 순간부터 작은 씨앗들의 모험이 시작된다. 몇몇은 벌레들의 공격에 몸이 파헤쳐저 나뒹굴거나, 더러는 흐르는 물에 떨어져 실려 갈 수도 있다. 다행히 씨앗이 땅 위에 떨어져도 춥고 기나긴 겨울이 기다리고 있다. 그 작은 씨앗은 과연 무엇이 되고 싶을까?
씨앗은 겨울날 춥고 어두운 땅속에서 꿈꾸고 있는 존재이다. 긴 겨울을 견디고, 비와 햇볕의 도움을 얻어 마침내 땅을 뚫고 올라오는 어린 싹. 책을 보는 아이들은, 그 일을 해내기 위해 작은 씨앗이 얼마나 오래 기다리고 안간힘을 썼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