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워주고 삶의 길을 밝혀주는 156편의 잠언시
지식은 급속하게 늘어났지만 지혜는 오히려 줄어든 세상. 나이를 먹는다고 저절로 지혜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많이 배운다고 얻어지는 것도 아니다. 지혜는 나를 먼저 알고 세상을 알아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시선을 내 안으로 향하고 ‘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살아가는 지혜가 생겨나고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다.
《지금 그대로 사랑합니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디딤돌이 되어줄 책이다. 급변하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나를 어떻게 키워갈 것인가’에 대해 공부하면서 책도 쓰고 강연을 해온 저자의 지난 10여 년간의 노하우를 156편의 잠언 형식의 짧은 글에 담은 것이다.
이 책은 ‘나’에 대한 성찰, ‘나’라는 존재에서 출발하여 부모 자식 친구 연인 배우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 사람 사이의 관계, ‘말’의 힘과 마음가짐에 대하여, 때로는 깊이 있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삼국지에서 삶의 지혜를 얻고자 했고, 니체에게서 삶의 방식을 배우고자 했으며, 노자에게서 삶을 관조하는 법을 배우고자 한 저자의 내공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남편의 글과 아내의 사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책은 곁에 두고 매일 한 편씩 읽기 좋은 친구 같은 책이다. 사색이 필요한 순간, 이 책을 펼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