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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병환자들
글쓴이
브라이언 딜런 저
출판사
작가정신
출판일
2015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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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브라이언 딜런

비평가, 저널리스트, 에세이스트. 1969년에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이른 죽음과 경제적 궁핍, 우울증 등이 거듭 발목을 잡았으나 그런 만큼 읽기와 쓰기에 매진하며 살아냈다. 더블린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전공했고, 켄트 대학교에서 20세기 문학 비평 이론의 시간 개념을 주제로 박사 논문을 썼다. 학창 시절 데리다, 벤야민, 아감벤, 보드리야르 등에 심취했지만 가장 열광한 작가는 (그 스스로 “내 문장들의 수호성인”이라고 부른) 롤랑 바르트였다. 학교생활이 딜런에게 남긴 것은 아카데미에 대한 환멸이었기에 (학계가 배척한) 스타일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 바르트가 “학자도 이론가도 아닌, 나의 작가”로 자리매김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독창적이고도 계시적인 산문을 꾸준히 써온 딜런은, 『가디언』『뉴욕 타임스』『뉴요커』『런던 리뷰 오브 북스』『뉴욕 리뷰 오브 북스』『인디펜던트』『테이트』 등 여러 매체에 예술 전반에 관한 글을 기고했으며 뉴욕의 예술·문화 계간지 『캐비닛』 영국 지부 편집장을 지내기도 했다. 저서로는 『상상병 환자들』을 비롯해 『어두운 방In the Dark Room』『방 안에 앉아서I Am Sitting in a Room』『성역Sanctuary』『잔해Ruins』『이 거울 속 오브제들Objects in This Mirror』『대폭발The Great Explosion』『어떤 문장이 있다면Suppose A Sentence』『친밀한 것들Affinities』 등이 있다. 왕립예술대학을 거쳐 현재는 런던퀸메리대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누구나 이미 한 번쯤 맞닥뜨린 질병, 심기증!
정신과 육체 사이에서 고통스러워한
상상병 환자 9인의 위대한 삶을 들여다보다


현대인은 항상 어딘가 아프다. 편두통, 관절 통증, 소화불량,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그러나 흔히 ‘스트레스성’이라는 수식이 붙는 각종 질병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그 증세도 다양해서 분명하게 진단 내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때로는 꾀병처럼 보인다. 그래서 이런 증후를 ‘마음의 병’이나 ‘건강염려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들의 기원이 바로 “심기증”이다.

제임스 보즈웰, 샬럿 브론테, 찰스 다윈,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앨리스 제임스, 다니엘 파울 슈레버, 마르셀 프루스트, 글렌 굴드, 앤디 워홀. 이들은 모두 심기증을 앓았다. 그리고 심기증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들의 성취에 특별한 영향을 미쳤다. 『상상병 환자들』은 심기증을 겪은 9인의 정신이 육체와 더불어, 그리고 육체에 맞서서 어떻게 작동했는지 탐구하는 책이다. 고통스러운 일상 가운데서도 위대한 성취를 이뤄낸 이들의 삶은 놀랍고 흥미진진하며, 때로는 당신의 삶과 오롯이 겹칠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끈을 놓을 수 없으며, 읽고 나면 가슴 한편이 뜨거워질 아홉 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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