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어렸을 적 놀이와 생활을 담은 동화집으로, 짱뚱이의 열두 달 생활과 놀이 모습을 담았다. 모든 것이 궁금하기만 한 장난꾸러기인 짱뚱이는 볼때기가 아프도록 후후 뛰며 호뜨기를 불기도 하고, 참외 서리를 하다가 들켜서 혼쭐이 나기도 하는 평범한 개구쟁이이다.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질경이 풀쌈을 하기도 하고 엄마랑 그림자 놀이를 하며 긴긴 밤을 보낸다. 해맑은 짱뚱이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바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거기에 있는 듯하여 책 속에 빠져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