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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팽창
글쓴이
구보 미스미 저
출판사
레드박스
출판일
201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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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보 미스미

196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대학 중퇴 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거쳐 광고제작회사에 근무했다. 결혼과 출산 후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했고, 임신과 출산, 그 밖에 여성의 몸과 건강, 한방, 점성술 등에 대해 쓰며 잡지와 도서 분야에서 활약했다. 2009년, 단편 「미쿠마리」로 제8회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R-18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고 데뷔했다. 이후 수상작 「미쿠마리」에 네 편의 단편을 더해 펴낸 연작소설집 『한심한 나는 하늘을 보았다』가 2010년 『책의 잡지』 선정 소설 베스트텐 1위, 2011년 서점대상 2위에 오르고, 이어 2011년 제24회 야마모토슈고로상 선고위원회에서 전례 없이 위원 만장일치의 수상작으로 결정되면서 일약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작가와 비평가로부터 “올해 나온 최고의 소설” “고도로 압축된 현대의 이야기” “올해 읽었던 다른 책들을 하찮게 느끼게 한다” 등의 절찬을 받아 특히 각지의 서점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으면서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고, 독자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2년 《길 잃은 고래가 있는 저녁》으로 제3회 야마다후타로상을 수상하고, 2018년 《가만히 손을 보다》로 제159회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며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만의 감각적인 문장과 여성의 시각으로 그린 담담하고 섬세한 성애 묘사로 특히 젊은 여성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파격 소재와 감성 문장으로 모두를 사로잡은 작가
구보 미스미의 새로운 대표작

그 체온이,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간다
쩨쩨하고, 꼴사납고, 그래서 절절한 ‘어른아이’들의 사랑

『한심한 나는 하늘을 보았다』로 주목받은 작가 구보 미스미의 연작 장편소설 『밤의 팽창』이 레드박스에서 출간됐다.‘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R-18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작가는 첫 장편소설 『한심한 나는 하늘을 보았다』에서 남고생과 주부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면서도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 「책의 잡지」 선정 소설 베스트텐 1위, 서점 대상 2위에 오르고,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대단한 신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밤의 팽창』 역시 ‘생리’, ‘배란’, ‘기초 체온’ 등 이제껏 어떤 소설에서도 쉽게 보지 못한 단어들이 첫 문장에서부터 등장하며, 여성의 성욕과 감정을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나오키 상 수상 작가 니시 가나코가 “등장인물이 살아 숨 쉰다고 흔히 말하는데, 그것을 이렇게까지 그려 내는 작가는 흔치 않다.”라고 평했듯, 세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이라는 다소 흔해 보이는 소재를 다루면서도 작가는 특유의 생활감 넘치는 묘사력으로 읽는 이를 순식간에 이야기 속으로 빨아들인다. 감각적이면서도 마음을 두드리는 연애 소설에 목말랐던 이들은 한 문장 한 문장 아껴 읽고 싶은 소설 『밤의 팽창』을 통해 작가 구보 미스미의 저력을 새삼 실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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