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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
글쓴이
제임스 헤리엇 저
출판사
웅진닷컴
출판일
2001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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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제임스 헤리엇

1916년 영국 잉글랜드의 선덜랜드에서 출생하여 한 살 때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이주하여 성장했다. 그곳의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수의사 조수로 일을 시작해서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 공군으로 복무한 것을 제외하고는 평생을 요크셔 푸른 초원의 순박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았다. 헤리엇은 50세가 된 1966년부터 비로소 그곳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이야기들을 풀어내기 시작해 다수의 책을 펴냈는데, 써낸 책마다 사람과 동물에 관한 재미있고 감동어린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그의 책은 2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50여 년 동안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영어권에서만 수천만 부가 팔려나갔다. 영국 BBC에서 TV시리즈로도 제작되어 1,800만 시청자를 감동시키기도 했다. 따뜻한 가슴을 지닌 헤리엇의 진솔한 글은 저자 특유의 유머와 여유 있는 위트, 삶에 대한 정감어린 시선과 통찰로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에게까지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가끔씩 진지한 얘기를 너무나 재미있게 하는 사람이 있다.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동물 얘기를 하는 이 책은 정말 오랜만에 너무나 유쾌했다.

영국 요크셔 지방의 한 시골에서 수의사 노릇을 하는 저자가 커다란 가축들과 부대끼며 겪은 일들을 자신의 군생활(이랄것까진 거의 없지만) 시절과 절묘하게 엮어가며 이야기하고 있다. 우선 놀라운 것은 무척이나 점잖은 영국인 수의사가 어쩌면 이렇게 재치있고 매력적으로 글을 썼느냐 하는 것이고 두번째로는 이야기들이 너무나 평화로우며 감동적이라는 것이다. 좀 더 흥분해서(!) 얘기하자면 감동이 뭔지 아는 사람이라고나 할까.

보통 사람들로서는 꿈만 꿀 수 있는 낙농시골의 풍경이 눈앞에서 스르르.. 슬라이드처럼 펼쳐졌다는 표현이 너무 진부하기만 한 것 같아 안타까울 뿐. 동물보다는 식물을 좋아하는 나조차도 읽으면서 어찌나 킬킬거리고 또 흐뭇했는지. 요즘들어 세상은 더욱 더 흉흉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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