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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글쓴이
가스통 르루 저
출판사
문학세계사
출판일
2001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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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스통 르루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한 가스통 르루는 중등교육을 마치고 파리의 신문 기고가가 되었다. 코난 도일과 찰스 디킨스의 영향을 받아 심리소설 『테오프라스트 롱게의 이중생활(La Double Vie de Theophraste Longuet)』(1904)을 발표하며 탐정소설가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림 신문 [일뤼스트라시옹(L’Illustration)]의 권유를 받아 연재한 장편소설 『노란 방의 비밀(Le Mystere de la chambre jaune)』(1908)이 그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밀실과 범인의 행방불명의 수수께끼를 푸는 그 강렬한 매력으로 추리소설 가운데 손꼽히는 수작으로 평가된다. 이후 발표한 『검은 옷의 부인의 향기(Le Parfum de la Dame en Noir)』(1909)에서는 이전 작품에서 미해결로 끝난 수수께끼를 풀고 있다. 특히 1910년에 그가 발표한 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은 작품성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1909~1910년 프랑스 일간지 [르골루아](Le Gaulois)에 연재한 작품으로, 1911년 영문 번역판이 출간되었으며 영국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에 의해 뮤지컬로 만들어져 1986년 런던에서 초연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의 동명 원작이 두 출판사에서 나란히 번역, 출간되었다. 100억원의 제작비, 유례없는 6개월간의 장기 공연 일정 등 막을 올리기 전부터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12월 공연 개시를 앞둔 시점에서 나온 책들이라 눈길이 간다. 한 권은 불어판 번역이고, 다른 한 권은 영어판 번역이다. 원작은 물론 불어로 되어 있다. 이 책은 불어판을 번역한 책이다. 같은 부분에 해당하는 를 올려 놓았으니 판단은 독자 여러분의 몫.

'The Phantom Of The Opera', 'All I Ask Of You' 등 주옥같은 히트넘버의 선율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공연을 보러 가기 전 원작을 탐독할 수 있는 기회가 반가우리라. 런던이나 뉴욕으로 해외 여행을 가지 않는 이상 공연 실황 비디오로밖에 접할 수 없었던 《오페라의 유령》이다. 뮤지컬에 별 관심없던 사람이라도, 이번 기회에 원작으로 예습(?)을 하고 우리 시대 대표 뮤지컬을 한번 접해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 뮤지컬 대본은 아무래도 무대 공연에 맞게 많은 부분을 삭제하고 재가공할 수 밖에 없는 만큼 원작과 공연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무대는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 여기에서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퍼진다. 나중에 밝혀지지만, 유령의 정체는 얼굴을 가면으로 가리고 미로 같은 오페라 하우스 지하의 비밀장소에 홀로 숨어 살고 있는 괴신사. 그는 떠오르는 프리마 돈나 크리스틴을 짝사랑하여 공연 중인 그녀를 감쪽같이 오페라 하우스 지하의 호수 한가운데로 납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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