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기호학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기호학의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던 기호학자 김경용 교수(마운트 버논 나자렌 대학 커뮤니케이션 학과)의 두번째 책. 『기호학의 즐거움』에서 언급한 이론들을 이젠 문학과 미술, 텔레비전 연속극과 영화, 광고 등 문화 전반에 적용하여, 딱딱하고 어렵게만 생각되는 기호학을 유연하고 폭넓은, 실천적 학문으로 확대했다.
『기호학의 즐거움』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예술'에서는 소설, 시, 미술을, 2부 '대중 문화'에서는 텔레비전 연속극, 영화, 광고를, 3부 '실천' 부분에서는 유희와 의례, 정치, 인격론을 주제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