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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씨 이야기
글쓴이
슈테판 슬루페츠키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01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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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슈테판 슬루페츠키

196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민속학과 신문방송학을 공부하다 곧 예술로 방향을 돌려 1981부터 1990년까지 빈 조형예술 아카데미에 다녔다. 미술을 공부하면서 재즈에 심취하기도 한 그는 그 밖에도 '넘치는 생각 활용 모임'을 조직하고 '들고 다니는 횡단보도'를 발명하여 <기발한 발명 그룹>을 이끌었다. 또 배우로서도 경력을 쌓아 영화에서 전문킬러 역을 맡기도 했다. 학창시절부터 그림 그리고 글쓰는 일을 즐겨 단ㆍ장편만화, 캐리커처, 동화삽화 등을 그렸다. 그러나 그의 재능이 가장 빛나는 분야는 역시 나이를 가리지 않고 읽을 수 있는 동화다. "책을 펼치면 여행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책이란 마법의 물건"이라고 그는 말한다. 음악가, 배우, 발명가, 교사, 연극 의상 담당으로 일하다 현재는 작가 및 삽화가로 활동하며 빈에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98년 독일 부흐쿤스트 재단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책, 1999년 오스트리아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파스텔톤의 섬세한 삽화도 작가 자신이 직접 그렸다.

노박 씨는 매일 아침 콘트라베이스를 켠다. 낡은 외투를 걸치고 단골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신문을 읽고, 오후가 되면 이런저런 일들을 처리한다. 이렇게 평온한 삶을 살아가는 그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게으른 쥐처럼 보이지만 사실 자기 만의 세계 속에서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는 철학자이며 작가이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사랑이 다가온다. 잔잔한 수면 같던 그의 삶에 사랑이라는 돌멩이가 떨어져서 여러 차례 파문이 번져나가는데... 노박씨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작고 소박한 이야기이지만 사랑에 마음아파 본 사람에게는 남의 얘기 같지 않을 이야기, "꿀 탄 우유처럼"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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