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 구로공단 직공 출신의 변호사가 쓴 글이다. 당연히 법조계 사람들이 읽어볼 만하다. 한보 비리, 의정부 법조 비리, 김현철 사건 등, 검사로서 굵직한 사건들을 맡았던 노관규의 감상과 뒷얘기를 읽을 수 있다. 또,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젊은이들도 읽어볼 만하다. 가난한 집안 환경, 가출과 방황으로 이어지는 저자의 젊은 시절이 독자에게 던져주는 메시지가 없을 수 없다. 사법고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볼 만하다. 자신의 시험 준비 방법을 꽤 상세히 적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