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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가 된다는 것
글쓴이
허연 저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일
201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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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허연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1년 〈현대시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데뷔했다. 연세대학교에서 〈단행본 도서의 베스트셀러 유발요인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시 창작에서의 영화이미지 수용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게이오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연구원을 지냈으며 매일경제신문 기자와 문화부장을 거쳐 매경출판에 재직하고 있다.

시집 《불온한 검은 피》 《나쁜 소년이 서 있다》 《내가 원하는 천사》 《오십 미터》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와 시선집 《밤에 생긴 상처》를 냈다. 산문집으로는 《너에게 시시한 기분은 없다》 《그 문장을 읽고 또 읽었다》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한국출판학술상, 시작작품상, 김종철문학상 등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무언인가가 그립고, 무엇인가에 위로받고 싶을 때
삶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100편의 시

시인 김경주를 비롯하여 수많은 청춘들이 필사하던 책이 있다. 바로 허연의 첫 시집《불온한 검은 피》이다. 그는 이후《나쁜 소년이 서 있다》《내가 원하는 천사》 등의 시집을 세상에 내놓으며 자기 자신만의 시(詩)를 써왔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은 우리가 시를 읽고 쓰는 것은 시가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인류의 일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허연 역시 우리가 시를 읽고 쓰는 것은 그 시가 자신을 증거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 삶에서 시가 차지하는 자리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무엇인가가 그립고 무엇인가에 위로받고 싶을 때 우리는 그 빈칸을 채워줄 무엇인가를 그리워한다. 그 빈칸은 당장 현실적인 경쟁력이 되어주지는 않지만 우리를 존재하게 해주는 그 어떤 것들이다. 사랑이나 우정, 아름다움과 감동이 그런 것들이다. 그리고 이런 것들의 중심에 ‘시(詩)’라는 것이 있다. _프롤로그 중

현대인은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한편으로는 공허하다. 그 텅 빈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것으로 시만 한 것이 없다고 믿는 시인 허연이 100편의 시를 선정하여 읽고 따라 쓸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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