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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페스티벌 1
글쓴이
강수미 저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15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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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수미

미학자. 미술비평가. 동덕여대 회화과 서양미술이론 교수. 발터 벤야민 미학, 현대미술 비평, 역사철학적 예술 이론이 주요 연구 분야다. 대표 저서로 『포스트크리에이터: 현대미술, 올드 앤 나우』(2019), 『까다로운 대상: 2000년 이후 한국 현대미술』(2017), 『비평의 이미지』(2013), 『아이스테시스: 발터 벤야민과 사유하는 미학』(2011), 『한국미술의 원더풀 리얼리티』(2009), 『서울생활의 재발견』(2003)이 있다. 기획 공저로 『비평 페스티벌× 2 : 비평가의 기능·역량과 역학』(2016), 『비평 페스티벌× 1: 비평의 육체를 찾아』(2015), 『서울생활의 발견』(2003) 등이 있다.

최근 논문으로는 「읽기와 먹기: 벤야민 미학에서 학제적 의미의 ‘수용’」(2019), 「다른 미적 수행성: 현대미술의 포스트온라인 조건」(2018), 「유동하는 예술: 비엔날레 문화와 현대미술의 미학적 특수성」(2016), 「컨템포러리 아트의 융합 과/또는 상호학제성 비판」(2015), 「헤테로토피아의 질서: 발터 벤야민과 아카이브 경향의 현대미술」(2014), 「인공보철의 미: 현대미술에서 ‘테크노스트레스’와 ‘테크노쾌락’의 경향성」(2013)이 있다. 2020~2021년 풀브라이트 중견연구자 연구 지원Fulbright Mid-Career Research Award 에 선정되어 뉴욕대 방문교수로서 연구 과제 “Art Practice and Aesthetic Experience in the Age of Post-Creation”을 수행한다.

책 소개

분야예술
익명을 주체로, 침묵을 발화로, 관계를 구체적 수행으로

2015년 6월 17일 시작된 [2015 비평 페스티벌]은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얼핏 듣기에 ‘비평 페스티벌’은 비평가만의 축제 같다. 그러나 이것은 ‘축제’라는 기표 아래에 훨씬 더 큰 기의를 담고 있다. 보통의 비평 용어들이 그렇듯 말이다. 기획자 강수미는 [2015 비평 페스티벌]이 지금껏 사용되어오던 ‘비평’이란 단어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작업이었다고 말한다. 이러한 작업 과정이 전부 모여 한 권의 책으로 집약된 『비평 페스티벌 1』은 “비평이 누구로부터, 무엇으로, 어디까지 실행될 수 있을까를 프로젝트화한” 산물이다.

지금까지 비평은 언제나 창작 이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비평 페스티벌에서는 이 관계를 뒤바꾸려 시도했다. ‘페스티벌’이라는 이름 아래 비평은 이제 그 나름의 고유성과 독자성을 가진 것으로 기능한다. 이로 인해 참가자들은 그것이 담고 있는 성격과 양식, 구조, 체제, 기술 등을 자유롭게 변주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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