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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글쓴이
김민섭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15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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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민섭

1983년 서울 홍대입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현대 소설을 연구하다가 ‘309동 1201호’라는 가명으로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를 썼고, 그 이후 대학 바깥으로 나와서 ‘김민섭’이라는 본명으로 이 사회를 거대한 타인의 운전석으로 규정한 『대리사회』를 썼다. 후속작인 『훈의 시대』는 한 시대의 개인들을 규정하고 통제하는 언어에 대한 책이다. 저자는 대학에서 교수도 아니고 학생도 아닌, 어느 중간에 있는 경계인이었다. 저자는 그러한 중심부와 주변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들에게 보이는 어느 균열이 있다고 믿는다. 그 시선을 유지하면서 작가이자 경계인으로서 개인과 사회와 시대에 대한 물음표를 독자들에게 건네려고 한다. 특히 가볍지만 무거운, 그러나 무겁지만 가벼운 김민섭이라는 하나의 장르가 되고 싶어 한다.

글을 쓰고 작가와 독자를 연결하는 일을 한다. 2021년 봄부터는 바다가 좋다는 아이들의 말에 강릉 초당동에 이주해 지내고 있다. 1인출판사 ‘정미소’를 운영했고, 스타트업 북크루의 대표이다. 지은 책으로 『진격의 독학자들』(공저), 『고백, 손짓, 연결』, 『거짓말 상회』(공저),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공저), 『아무튼, 망원동』이 있고, 기획한 책으로 『회색인간』 등 김동식 소설집과 『저승에서 돌아온 남자』와 『무조건 모르는 척하세요』 등 ‘문화류씨 공포 괴담집’ 시리즈가 있고, 만든 책으로 『삼파장 형광등 아래서』와 『내 이름은 군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아파도 되는 청춘은 없으니까 모두 아프지 않기를,
그리고 이처럼 아팠음을 기억하고 바꿔나갈 수 있기를”

일주일에 이틀은 교수님, 사흘은 맥도날드 알바생
‘각자도생’의 시간을 살아가며 ‘노오력*’하는 청춘들의 진짜 이야기

*노오력: 현실에 좌절하며 사회를 비판하는 N포 세대 젊은 층을 두고 ‘너희가 더 노력하면 된다’ ‘노력이 부족하다’고 비난하는 시선에 대해 비아냥조로 만들어진 신조어.

현직 대학 시간강사가 쓴 대학원생과 시간강사의 삶 그리고 우리나라 대학 사회의 적나라한 맨얼굴을 고스란히 담은 보고서가 출간되었다. 이 책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는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연재되기 시작해 큰 관심을 얻은 동명의 에세이 연작을 다듬어 엮은 책이다. “나는 서른둘, 지방 대학교 시간강사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시리즈는 지방대에서 인문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시간강사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가 자신이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고자 쓰기 시작했다.

‘오늘의 유머’ 연재 이후에는 인터넷 언론 매체 〈슬로우뉴스〉에 시간강사로서 학생들과 강의실에서 만난 이야기를 담은 2부가 연재되며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많은 이들이 대학을 추억하고 소망하며 읽고 나눈 덕에 ‘오늘의 유머’와 〈슬로우 뉴스〉, 그리고 웹진 〈직썰〉에까지 총 200만에 달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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